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무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체 부위 중 발입니다. 발 이외에도 발톱, 손톱, 두피에도 발생합니다. 또 살이 겹치고 땀이 차고 각질이 많은 부위에 무좀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여름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.
증상에 따른 무좀 종류 3가지 증상
지간형 무좀
-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대표적인 무좀이다 - 염증이 동반되며 극심한 가려움과 악취가 발생한다 - 발가락끼리 맞닿는 세 번째, 네 번째 발가락 사이, 네 번째와 새끼발가락 사이에 주로 많이 발생한다
각화형 무좀
- 발뒤꿈치에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지는 무좀으로 각질이 두꺼워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가 발생한다. - 가려움증이 없어 대부분 각질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발바닥 전체가 두꺼워진다 - 발가락 사이,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거나 무좀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경우에 발뒤꿈 각질이 지속되면 각화형 무좀인 경우가 많다. - 치료 시기를 놓여 무좀균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
수포형 무좀
- 발 전반에 물집이 생기며 가려움이 심한 무좀으로 작은 수포 형태의 물집 발생한다 - 땀이 많은 사람일수록 발생하기 쉽고 극심한 가려움증 동반한다
증상에 따른 무좀 치료 방법
지간형 무좀
- 각질만 벗겨지는 초기에는 항진균제 연고를 꾸준히 바르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- 발바닥 전체에 각질이 벗겨지고 통증, 가려움증이 심하면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항진균제를 먹거나 바르도록 한다 - 발가락 사이가 습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통풍을 해야 한다
각화형 무좀
-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. -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진균검사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조직검사가 필요하다. - 항진균제만 바를 경우 약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피부연화제를 사용해 두꺼워진 피부와 각질층을 녹여낸 뒤 항진균제를 발라야 한다. - 각화형의 경우 오랜 기간 무좀이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하면서 피부에 변화가 발생한 것이므로 3~6개월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.
수포형 무좀
- 물집이 생기고 심한 가려움증 발생하고 이때 가려운 부위를 긁어 물집이 터지면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. -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와 항진균제를 함께 사용·치료해야 한다. - 세균 감염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항균 비누로 발을 닦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.
무좀 예방 방법
1) 하루 1회 이상 손에 비눗물을 묻혀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. 특히 네 번째 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사이을 꼼꼼하게 씻어준다 2) 씻은 발은 수건과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발가락 사이까지 건조하게 말려야 한다. 말린 후 유분기가 적은 로션을 발가락 사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발라 준다. 발에 땀이 많은 경우 파우더를 발라 건조하게 유지한다. 3)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. 또 여러 신발을 번갈아 착용하는 것이 좋다. 주기적으로 신발을 햇빛에 말리거나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려 보관합니다 4) 피부 보호막이 사라져 오히려 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각질제거는 하지 말아야 한다. 피부가 얇거나 당뇨가 있는 환자는 각질을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. 5) 무좀이 있는 식구와 수건, 신발을 함께 사용하지 말고 대중목욕탕에서도 발판과 수건 등은 각질이 남아 무좀균이 전염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개인 용품을 챙기고 탕 안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.